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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2

하인리히 뵐 -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혹은 폭력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 하인리히 뵐 지음, 김연수 옮김/민음사 지난학기에 같은 수업을 두개 들었던 심남이와는 결국 아무 썸씽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책을 많이 읽는다는 사람을 가까이 둔 덕에 재미있는 책을 추천받았다. 대부를 빌릴 때는 대충 말하더니(단편소설 쪽이나 찾아 보라는 무성의한 답장을 보내다니 너무함 - 대부독후감링크) 추천 받은 이 책은 꽤 재미있었기 때문에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방금 읽었어요 정말 재밌네요ㅎ"에 대한 답장은 여전히 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호감도 상승! 1 명예 나 자신도 명예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터라, 카타리나가 취조, 그리고 왜곡보도 과정에서 느꼈을 모멸감을 알 것 같다. 가로등을 설치해주고 보도블럭을 갈아엎어준 대가로 국민으로서의 의무라고 취조.. 2010. 8. 24.
심즈3 낚시 심즈3가 나왔습니다. 친구가 심시티4로 마을도 만들어 줬는데 심즈2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살랑 심즈3로 옮겨왔습니다. 심즈3가 나왔는데도 왜 심즈2와 심즈3는 가격이 서로 비슷한가요? 심즈1을 요즘에서나 만원 한장으로 구할 수 있게 되었으니 기가찰 노릇입니다. 아무튼, 열심히 열심히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연습겸겸 해서 저장되어 있던 글로번가 하는 애들을 플레이 하다가 결국 좋아하는 취향으로 가족을 만들었답니다. 심즈2에서 처럼 날렵하게는 안된다고 그러더니 그냥 마음에 들정도는 되는 군요. 앗! 잡담을 하고 있네. 심즈 얘긴 나중에 하고 '가공된 정보' 카테고리니까 잔말말고 오타쿠 처럼 겔겔 오리고붙이고 했던 정보를 올리도록 합죠. 상업적 낚시꾼(350마리의 물고기)를 잡기 직전인 (346) #633 깅코.. 2009.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