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1 이사의 어려움 그래도 살면서 언제든지 휘 떠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살자 고 생각하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짐을 싸보니 너무 많다. 그렇다고 해서 정말 짐이 많았는가 하면 침대, 책상, 전자렌지, 세탁기 와 옷과 책 이었는데 이사짐 날라 주시는 아저씨(라고 하긴 뭐하고 할아버지라고 하기도 뭐한)가 왜 이렇게 짐이 많냐면서 돈을 더 달라고 하셔서 불쾌할 뻔 했다. 광고에는 '불쾌시 무료이사, 웃돈 요구 없음' 이라고 써있었으면서 그러면 쓰나. 이사를 준비해 집을 보러다니면서 봐야 할 것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몇가지 빼먹은 것도 있고 대충 봐둬서 나중에 고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꼼꼼하게 살펴보자니 시간도 그렇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결국은 2년이나 고생하게 되는 경우들! - 난방 / 웃풍 - 보일러에 .. 2009.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