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_진/花無十日紅 호박꽃 by Desmios 2008. 11. 20. 요즘에야, 추녀다 오크다 해서 신조어가 생겼기에 구수한 이 말은 잘 쓰지 않지만 호박꽃 호박꽃 할 것 없다. 못생긴 건 호박이지 호박 꽃이 아니니까. 호박이 못생겼다고 해서 그 꽃까지 못생겼다는 식으로 취급되면 호박꽃에 꿀따러 오는 벌레들도 쑥스러울거 아냐. 꽃지고 씨 나오는 건 뭐든 똑같다. 호박꽃도 꽃이다. 아름답게 활짝 피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이지적 감성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일상다반사_진 > 花無十日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나리 노란 추억 (6) 2008.11.23 낡은 꽃 (0) 2008.11.16 낙화 이후, (0) 2008.11.10 관련글 삶의 목적 개나리 노란 추억 낡은 꽃 낙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