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I got a caII... ...for a jumper.
A young Mexican girI.
Pregnant, infected with AIDS, totaIIy strung-out.
She was truIy one of the doomed.
I asked her to come in off the Iedge and into my arms.
She asked me why she shouId bother Iiving.
(What did you say?)
I was trained to teII her Iots of things.
Her dreams, aII the peopIe who'd miss her.
But for a second, I hesitated.
And she saw it.
Within that second, I couIdn't think of one optimistic thing to say to her.
So she spread her arms and jumped.
Identity 대사 중
나는 살아 낸다. 이 세상을 감내하며 이 고통을 감내하며 입에 음식을 쳐넣고 무거운 눈을 감고 자갈이 가득한 땅을 밟고 움직이며 하루하루를 살아 낸다. Why I should bother living? 왜 살아야 하는가. 삶 이후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겁하고 또 비겁하게. 하루를 산다. 째깍째깍 늙어 가는 몸을 이끌고 또 하루를 살아낸다.
2009년 이다. 밀레니엄이 다가와도 세계는 멸망하지 않았다.
그래도 살아 내자. 살아 있으니, 내일을 비웃을 지언정 오늘을 축복하며 살아 내자.
'일상다반사_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지 없는 감성, 낙담 (2) | 2009.01.03 |
---|---|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2) | 2008.12.27 |
너에게 말하지 않은 욕망 (0) | 2008.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