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일드1 [영화] 황해 ; Noir in Hard-boiled 황해 감독 나홍진 (2010 / 한국) 출연 하정우,김윤석 상세보기 먼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본인은 잔인하기 위해 잔인한 쏘우는 싫어 하지만 도끼날라다니고 막 박살나고 죽고 피튀기는 건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그 중에서 박살나고 넘어지고 남자들이 비명지르는 것을 참 좋아한다. 아이 좋아- 좋아 좋아- *미리니름(헤살이라는 표현이 있긴 하지만 난 미리니름이 좋은데../스포일러)일 수 있는 것들은 가려놨음 폭력을 위한 폭력영화라고 비웃었던 파이트클럽(파이트클럽 이전 포스트 링크)은 그렇게 깠으면서 이 영화는 뭐 이리 좋다고 손짓발짓 해가며 동거인에게 꼭 보라 침을 튀겼을까. 명백하게,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의 좋은 점 발견이 기대했던 영화의 나쁜 점 발견보다 더 긍정적으로 보여지는 이유도 있다. 에라!.. 2010.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