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유머광고 ; shower, xxx

작년 광고 수업 시간에 친구가 수업용 카페에 유머광고를 소개하며 올린 광고.

광고 중에는 참 골때리는 것도 많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재미있었다.

He lifted his arms. It was amazing.

그가 팔을 들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냥 어느 사람이든지 간에 보면 재미있기 때문에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장삿속'이라는 거부감 없이 즐거울 수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유머광고는 시각적으로만 현란하거나 광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다만, 만든 사람들만 재미있다고 생각하거나, 억지 웃음을 주려고 하는 경우는 대 실패! 혹 그저 재밌기만 해서 실제로 무엇을 광고하려고 했던 것인지 생각이 안난다면 또 실패! 

기발하기도 하고 재미있고 게다가 섹스어필까지 하지만, 무엇을 광고하려는지도 모르겠고 다시 기억해봐도 그냥 재미있는 장면장면만 생각날 뿐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지는 기억 안나니까 실패! 흥흥 그래도 재밌으니까 보고 또 보고 히히

++ 깜박 잊고 디젤 동영상을 다음 tv 팟에 공개 해버리는 바람에 강제로 비공개 되어 버렸다! 아아, 다음에 찍히면 들어오는 사람 수가 엄청나게 줄어 들텐데. 으으 조회수의 마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