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7 에고그램 테스트 ; 심리테스트 하는 곳 : http://byule.com/board/ego 항목 내점수 비판적인 마음 CP A 용서하는 마음 NP C 부모의 마음 A A 자유로운 어린이의 마음 FC C(B) 순응하는 마음 AC C 사람들은 왜 이렇게 심리테스트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네이버에서 누가 물어 본 답변을 한 두개 봤는데 대부분 대답이 '다들 자신을 알고 싶기 때문' 이라고 그런다.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본 다음 웹툰 'If thou must love me, 당신이 나를 꼭 사랑해야만 하신다면'에서 네 개의 자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첫 번째, 나도 알고 남도 아는 자아 : 이름, 명예 두 번째, 남은 잘 알고 있는데, 나는 잘 모르는 자아 : 얼굴 세 번째, 나는 아는데 남들은 잘 모르는 자아 : Key Code, 트.. 2009. 4. 21. 길상사 길상사(구대원각)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동 323 설명 성북동 옛 '대원각'자리에 세워진 사찰 상세보기 작년에 '웹2.0과 블로그' 수업에 참여한 다른 사람의 과제 블로그에서 '시와-길상사에서'를 들은 이후부터, 나의 싸이 배경음악은 아직까지도 '길상사에서'다. 노래 속의 그 풍경 소리를 듣고 있자면 마음이 차분해 진다. "행복이 아니라도, 괜찮아" 저작권 문제가 한창이기 때문에 음악 파일을 올릴 수는 없지만 블로그에 가사는 올려 놓았다. (->관련 포스트와 가사 링크) 내가 불러서 올리면 되겠거니 싶었는데 기타 따는 것이 쉽지가 않다. 악보도 없고! 제기! 여하튼, 그 노래를 들은 이후로 계속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길상사에 가게 되었다. 예의 그 무브볼과 언덕길 문제를 해결 한 후, 혜화에서 밥을 먹고.. 2009. 4. 20. 이어폰 안쪽의 세상 061228 이어폰을 나눠 듣는 다는 것은 특별하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다는 것을 열쇠를 귓구멍에 꽂아 열고 군중 속 고독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이어폰 안쪽은 개인적이고 은밀한 나만의 세계, 나의 궁전이다. 내가 듣고 있는 음악이 남들에게 들리지 않고 세상의 소리는 차단된다. 나는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 그들이 구성하고 있는 소리의 세계에서 빗겨나 백일몽 속으로 다이빙하곤 한다. 음악에 중독되었다는 우리들은 어쩌면 음악이 아니라 이어폰이 만들어 내는 자신만의 세계에 중독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개인적이고 개인적인 자신 만의 세계를 나눈다는 의미에서 이어폰을 나눠 듣는 것은 특별하다. 그 사람의 개인적인 세계를 귀에 꽂으면 그 사람의 음악 취향에서 출발해 그 사람의 버릇이나 최근 심리 상태,.. 2009. 4. 18. 길상사 가는 길 : 오토바이 수리 벼르던 길상사에 가기로 했다. 밥먹으러 가자는 것을 꾸물거리다가 런치 타임을 놓쳐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어디 공원에 가서 놀다가 가는 건 어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창경궁 온실은 저번에 갔고, 창덕궁은 대인 입장료가 3000원이래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깨진다길래(왜!) 어쩔까 하다가 싸이에서 이 노래를 들은 것이다. 좋다! 길상사에 가자! 혜화로터리에서 정릉으로 넘어오는 산길은, 정릉에서 혜화로 제대로 택시 한번, 혜화에서 정릉으로 헤매면서 택시 한번, 혜화에서 정릉으로 헤매면서 스쿠터 한번, 총 세번 왔다 갔다 해본 경험이 있다. 길상사는 세 번 모두 표지판을 발견 했으니 이번에는 쉽게 찾아 갈 수 있겠지 생각했다. 그러나! 아리랑 고개길을 넘어가다 보니 둘이 탄 스쿠터의 속력이 나지 않는 사.. 2009. 4. 18.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