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돼지1 문수현 외 - 이십대 전반전 이십대 전반전 - 문수현 외 지음/골든에이지 청소년 관련 직종 취업을 노리고 있으니 청소년 관련 도서를 읽어야겠다! 싶어서 청소년 코너에 있던 책을 골랐다. 이십대를 앞 둔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이십대의 일들이 써있는가 싶었는데 왠 걸, "살기 개 힘들어 헉헉 힘들다! 어서와 너도 이십대지? 학생은 이제 끝났어 사회에 온 걸 환영은 안하지만 헉헉" 이런 내용이었다. 왜 이런 책을 쓰는 거야? 가 아니라, 이게 왜 청소년 코너에 있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에게 항상 꿈과 희망만 먹여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비관 일색으로 짠 국에 살짝 설탕을 넣어 무마시킨 책을 읽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경고를 받았든지 아니든지 어차피 사회와 세상은 차갑고 못됐는데 말이다. 후기, 게임을 끝내는 방법홍지.. 2015. 5. 12. 이전 1 다음